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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릭스미스 ‘임상오염’ 공시 직전 오너일가 지분 매각
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지난 24일 열린 헬릭스미스 임상3상 결론 도출 실패 관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임상 중 위약과 진짜 약이 바뀐 ‘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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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릭스미스, '임상 오염' 공시 직전 오너 일가 지분 일부 매각
━ '제2의 신라젠'? 오너일가 3상 실패 미리 알았나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헬릭스미스 임상3상 결론 도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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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재계 300명 “기업교류는 계속”
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‘제51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(삼양홀딩스 회장)과 사사키 미키오(佐佐木幹夫) 일한경제협회 회장(미쓰비시상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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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ㆍ일 기업인 300명 "기업은 과거 아닌 미래, 이념 아닌 현실 보겠다"
“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데 대단히 마음이 아팠다. 양국 간 정치외교의 복구가 필요하다.”(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) “한일 간 갈등과 관계 경색이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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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자 누적 LG디스플레이 결국 CEO 바꿨다
정호영 LG디스플레이가 16일 전격적으로 최고경영자(CEO) 교체 소식을 알렸다. 2012년 1월부터 7년 넘게 회사를 이끌던 한상범(64) 대표이사 부회장이 물러나고, LG화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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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 용퇴, 정호영 신임 사장 선임
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. [연합뉴스] LG디스플레이가 16일 전격적으로 최고경영자(CEO) 교체 소식을 알렸다. 2012년 1월부터 7년 넘게 회사를 이끌던 한상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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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 3%만 받는 억대연봉, 그게 일상인 기업 53곳 어디
━ 인당 1억 이상 준 ‘억대연봉 기업’ 억대연봉은 ‘샐러리맨의 꿈’이다. 고용노동부 ‘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’에 따르면 2017년 한국에서 봉급을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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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‘조단위’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 독무대
자금력·인력 풍부해 M&A 시장에 절대적 영향력… 산업 구조조정, 기업 지배구조 재편에 도움 사모펀드 전성시대다. ‘조단위’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의 독무대다. 이들은 매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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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KSQI 대한민국 플래티넘 콜센터] 우수한 서비스 품질 뒤에는 탄탄한 기본기가 있었다
‘2019 KSQI 대한민국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식’에서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박경식 고객지원1사업부장, 신한은행 신현민 디지털컨택본부장, 한화생명 서용성 고객지원팀장, 현대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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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태영 34억 금융권 최고, 박진회 18억 은행장 1위
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(CEO) 중 지난해 연봉킹으로 올랐다. 201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. 1일 공시된 각사의 2018년 사업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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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, 34억원 받아···'금융권 연봉킹'
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(CEO) 중 지난해 연봉킹으로 올랐다. 201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.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1일 공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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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주주권 행사…기업오너 첫 경영 퇴진
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.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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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소차로 질주하던 현대차 주가 ‘실적 쇼크’에 제동
“수소차는 내가 홍보 모델”이라는 문재인 대통령 발언 이후 질주했던 현대자동차 주가에 제동이 걸렸다. 부진한 실적이 주가 ‘발목’을 잡았다. 2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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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최신원 “SK매직 이르면 2021년 분할 상장”
━ [인터뷰] 37년 연속 CES 참가한 최신원 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CES 2019에 참가해 SK 일가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일축했다. 라스베이거스 =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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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선은 현대차에 새 성장엔진을 달 수 있을까
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위기에 빠진 그룹에 '성장엔진'을 달 수 있을까. 정 수석부회장이 지난 1월 경기도 용인시 현대자동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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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양호 회장 겨눴나···사모펀드 KCGI, '경영 참여' 선언
16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진칼 주가가 급등했다. 장 초반 전날보다 17.58% 올랐던 한진칼 주식은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100원(8.48%) 오른 2만6850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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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금융, 아시아신탁 인수 확정 … 부동산 사업 속도 낸다
조용병 신한금융 회장(왼쪽)과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이 31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. [연합뉴스] 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을 인수하면서 부동산 신탁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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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너보다 급여 많은 차장...증권사는 ‘샐러리맨 신화’의 마지막 영역?
한국투자증권의 김연추 차장이 올해 상반기에 오너보다 많은 22억2998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으면서 증권사의 성과보수 시스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증권업계는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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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 따라잡힌 LCD … 한국 OLED도 흔들린다
세계 정상에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 실적이 바닥을 쳤다. 중국의 공세에 치여서다. LG디스플레이가 25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은 5조6112억원으로, 지난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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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식당 간판 자주 바뀌면 불황” CEO들의 경기 읽는 법
━ 홍병기의 경제 리포트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출퇴근 때마다 동네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통을 유심히 살펴본다. 그 나름의 독특한 경기 진단법이다.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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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2018 사회공헌대상’ 시상식
‘2018 사회공헌대상’ 시상식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‘2018 사회공헌대상’이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. 총 19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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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민수 34억 금융권 1위, 위성호 21억 은행권 최고
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. 현직 금융업계 최고경영자(CEO) 중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. 2일 공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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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 CEO 연봉 1~3위, 삼성이 차지…현직 연봉킹은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
왼쪽부터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, 김창수 전 삼성생명 대표,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. [중앙포토]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. 현직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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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셀프 연임 vs 관치(官治) 금융 신구 금융권력의 물밑전쟁
금융당국,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3연임 ‘비토’ 노골화… KB금융은 없는 부회장 자리 신설해 ‘친정부 인사’ 모시기? 지난해 정치권력 교체 이후 신구 금융 권력 간물밑전쟁